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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만성수면장애와 수면연관호흡장애 모두 아이들이 15세경 비만이 될 위험을 2배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부족은 잘 알려진 소아비만의 원인인 바 12일 예시바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연관호흡장애 역시 비만의 위험인자이며 또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역시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지난 30년 동안 미국내 소아비만율은 아이들과 청소년에서 각각 2배와 4배 이상 증가 2012년의 경우에는 전체 소아청소년의 33% 이상이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000명 가량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가장 심한 수면연관호흡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증상이 없는 아이들 보다 비만이 될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아이들이 각각 7세, 10세, 15세경 비만이 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6세경 수면시간이 짧은 아이들이 15세경 비만이 될 위험이 60-100% 높은 반면 다른 연령대에서 수면시간이 짧은 아이들은 이 같은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좋은 수면 습관법을 배우는 것이 건강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열쇠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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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이란'
세로토닌이란 무엇일까.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로 놀-아드레날린, 엔도르핀 등과 같이 활동을 조절한다.
세로토닌은 주의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해 행복물질, 공부물질로도 알려져있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으면 우울증이 나타난다. 세로토닌은 기분 조절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기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감소할 경우 식욕이 증가한다. 또한 세르토닌은 사고기능과 관련하기도 하는데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되어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도 관여한다.

한편,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의과대학 연구진은 세로토닌이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지방인 갈색지방의 활동을 억제해 비만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 하이드록실라제(Tph1)라는 효소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효소를 억제하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고 그에 따라 칼로리 연소량이 증가하면서 비만을 막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세로토닌'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로토닌이란' 행복물질이었구나", "'세로토닌이란' 식욕, 수면, 기분 조절 다 연관 있는 것 같더니", "'세로토닌이란' 우울증 환자는 농도가 낮구나", "'세로토닌이란' 요새 우울하다 했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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